> 자료실 >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 > 일본 스스로 부정한 독도 영유권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죽도(竹島 : 울릉도)·송도(松島 : 독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
송도(독도)는 죽도(울릉도) 옆에 있는 섬이다. 송도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기록된 바가 없으나, 죽도에 관한 기록은 원록 연간(元禄年間)에 주고받은 서한에 있다. 원록 연간 이후 한동안 조선이 사람을 파견해 거류하게 했으나 이제는 이전처럼 무인도가 됐다. 대나무와 대나무보다 두꺼운 갈대가 자라고 인삼도 저절로 나며 그 외 어획도 어느 정도 된다고 들었다. 이상은 조선의 사정을 현지에서 정찰한 내용으로 그 대략적인 것은 서면에 기록한 대로다.
일단 귀국해서 사안별로 조사한 서류, 그림, 도면 등을 첨부해 보고하겠다. 이상
午(1870년) 4월 외무성 출사(外務省出仕) 사다 하쿠보, 모리야마 시게루, 사이토 사카에